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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28 [디모데전서 1장 12~20절] 죄인 중에 괴수
  2. 2021.01.27 [디모데전서] 1장 1~11절

  오늘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에 있는 디모데에게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이야기한다. 

  사도바울이 명한 이 교훈은 무엇일까? 본문 14절부터 기록된 우리의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에 자신이 이전에는 비방자요 폭행자요 박해자였으나, 도리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직분을 맡기신 것을 기억해 볼 때, 에베소 교회에 있는 디모데, 어떤 이들은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관해서는 파선해버린 그 사람들에대해 디모데가 과연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이야기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었던 것을 기억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것을 믿으며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는 것을 기대하는 그런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보다 과연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알고 있는가?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충성되이 여겨서 직분을 맡겨주실때에 나를 향해 여전히 오래 참고 계심을 알고 있는가? 나는 나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볼 때 그렇게 오래 참으며 은혜로 믿음과 사랑이 풍성하게 넘치도록 하고 있는가?

Posted by TECHNO-T

  사도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디모데로 하여금 에베소에 남게 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어떤 사람들로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말 가르쳐야 할 교훈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라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율법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율법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르며 불법한 죄인들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전하는 사랑인데, 내 안에 그러한 사랑의 마음이 없이 나의 어떠함만을 드러내기 위해 선생이 되고자 했던 마음이 있음을 보게 하신다.

  사랑이 없는 율법,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전하지 않는 사역은 마치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것과 같고,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는 것과 같아서 결국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끌어내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동안 나의 사역 가운데 이 마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전하는 사랑의 마음이 과연 얼마나 있었는지 돌아보라고 말씀하신다.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라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이루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하루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내가 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다른 것이 아니라, 성경의 지식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오늘도 나를 위해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평강과 긍휼을 전하는 이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

Posted by TECH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