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21절과 22절 말씀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향하여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가시는 그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24절에서는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어떻게 죄 가운데 죽지 않을 수 있고, 어떻게 예수님이 가시는 그 곳에 나도 갈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셨는지 찾지 말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믿으라고 말씀하여 주신다.
내가 믿음을 가져야 할 오늘 하루의 시간 동안 나는 주님이 계신 곳만 찾으며 가져야 할 믿음은 갖지 못한 채, 주님이 누구이신지도 알지 못하여서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다가 결국에는 죄로 인해 죽고 말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신 이 하루의 삶을 헛되게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이 있음에도 나는 다른 것만 찾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시면서 아버지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분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행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며 살고 사역하였는가? 내가 오늘 행한 일을 하나님은 기뻐하실까?
학생들과 청년들에게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자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나의 삶은 주의 얼굴을 떠나 살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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